월드컵 노 드론존 단속 확대…위반 시 최대 10만 달러 벌금
미국 월드컵 경기장과 팬존 주변에서 임시비행제한과 드론 압수 조치가 강화됐다
2026 월드컵이 진행 중인 미국 개최 도시에서 드론 운항 제한이 강하게 집행되고 있다. 경기장과 팬존 주변은 임시비행제한 구역으로 묶이고, 위반 조종자는 드론 압수와 최대 10만 달러 수준의 벌금에 직면할 수 있다.
사진: Keita.Honda,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비행 중인 쿼드콥터 자료사진
People과 TechRadar 보도에 따르면 TSA, FBI, FAA, 국토안보부 등은 월드컵 기간 주요 경기장과 팬 행사지역을 노 드론존으로 관리하고 있다. 일부 도시는 경기장 반경 3해리, 고도 3,000피트까지 드론 운항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조치는 레저용 드론 사용자에게도 중요한 경고다. 대형 경기, 콘서트, 국가 행사 주변의 임시비행제한은 평소 비행 가능 지역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으며, 현장 판단보다 공식 공역 확인이 우선되어야 한다.
국내 행사 운영에서도 같은 원칙이 필요하다. 행사 전 NOTAM·비행승인·안전요원 배치·관람객 안내를 한 체계 안에서 관리해야 불필요한 압수나 사고를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