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드AI, 유럽 군용 드론에 ‘AI 파일럿’ 확대…자율비행 경쟁 가속
미국 방산 드론 기업 쉴드AI가 스페인 UAV Navigation-Grupo Oesía와 손잡고 유럽 무인기 플랫폼에 Hivemind 자율비행 소프트웨어를 확대 적용합니다. 양사는 2026년 6월 17일 파리 유로사토리 방산전시회에서 전략적 통합 파트너십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협력의 핵
미국 방산 드론 기업 쉴드AI가 스페인 UAV Navigation-Grupo Oesía와 손잡고 유럽 무인기 플랫폼에 Hivemind 자율비행 소프트웨어를 확대 적용합니다. 양사는 2026년 6월 17일 파리 유로사토리 방산전시회에서 전략적 통합 파트너십을 발표했습니다.
자료사진: Wikimedia Commons CC0 공개 이미지
자료사진: NASA 공개 이미지이번 협력의 핵심은 Hivemind와 UAV Navigation-Grupo Oesía의 VECTOR 자동조종장치, Mission Control Computer 간 호환성을 검증하는 것입니다. 쉴드AI는 이미 상호운용성 시험을 마쳤고, 유럽 고객들이 기존에 운용 중인 플랫폼에 더 빠르게 AI 자율비행 기능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Hivemind는 단순히 정해진 경로를 따라가는 자동조종과 달리, 임무 중 상황 변화에 따라 경로를 다시 계산하고 장애물을 회피하며 복잡한 임무를 수행하도록 설계된 플랫폼 독립형 자율 소프트웨어입니다. 이는 GPS 교란, 통신 제한, 돌발 장애물이 발생하는 현대 작전 환경에서 중요한 기술로 평가됩니다.
이번 사례는 드론 경쟁의 중심이 기체 성능에서 AI 자율성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앞으로 군사용뿐 아니라 재난 대응, 해양 감시, 인프라 점검 분야에서도 ‘드론을 누가 조종하느냐’보다 ‘드론이 스스로 얼마나 판단하느냐’가 핵심 경쟁력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