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AI 협동전투기 드론 생산 단계 진입…FQ-42·FQ-44 본격화
미국 공군이 2026년 6월 17일, 협동전투항공기 CCA 프로그램의 첫 생산 계약을 제너럴 아토믹스와 앤두릴에 부여했습니다. 제너럴 아토믹스는 FQ-42, 앤두릴은 FQ-44 기체를 맡으며, CCA Increment 1이 시제품 단계를 넘어 실제 생산 단계로 이동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미국 공군이 2026년 6월 17일, 협동전투항공기 CCA 프로그램의 첫 생산 계약을 제너럴 아토믹스와 앤두릴에 부여했습니다. 제너럴 아토믹스는 FQ-42, 앤두릴은 FQ-44 기체를 맡으며, CCA Increment 1이 시제품 단계를 넘어 실제 생산 단계로 이동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자료사진: NASA 공개 이미지
자료사진: NASA 공개 이미지CCA는 조종사가 탑승한 전투기와 함께 작전하는 반자율 무인 전투기 개념입니다. 미 공군은 이 기체들이 유인 전투기의 작전 범위와 감시 능력, 생존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예정보다 4개월 앞서 체결됐고, 공군은 2030년대 전까지 150대 이상의 전투 가능 CCA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기체와 자율비행 소프트웨어를 분리해 조달하는 방식입니다. 미 공군은 앤두릴, 제너럴 아토믹스, 록히드마틴, 노스롭그루먼, RTX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 Shield AI를 임무 자율성 소프트웨어 후보군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는 향후 드론 전력이 단순한 하드웨어 경쟁이 아니라 AI 임무 판단·센서 융합·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속도 경쟁으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드론교육 관점에서도 변화가 큽니다. 앞으로 방산·산업용 드론 인재에게는 조종 기술뿐 아니라 자율비행 구조, 데이터 링크, 임무 설계, AI 판단 한계, 인간 통제 원칙까지 이해하는 역량이 중요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