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tRadar, 장거리 UAV 탐지 가능성 제시…프로펠러 주기 신호에 주목
이벤트 카메라와 시간 신호 분석으로 700~1500m 거리의 작은 UAV 탐지를 시도했다
장거리 드론 탐지는 공항, 경기장, 국가시설 보안에서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최근 공개된 EventRadar 연구는 작은 UAV가 멀리 있을 때 형태보다 프로펠러가 만드는 시간적 주기 신호를 활용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사진: Jonte,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LiDAR 탑재 드론 자료사진
arXiv에 공개된 논문은 이벤트 카메라 기반 시제품으로 700~1500m 거리의 UAV 기록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장거리에서는 기체 외형이나 실루엣이 약해지는 만큼, 고속 시간 신호와 장면 기준 메모리를 결합하는 방식이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이 접근은 대드론 장비의 탐지 체계를 다층화하는 데 참고할 만하다. 레이더, RF 탐지, 광학 카메라가 각각 장단점을 갖는 상황에서 이벤트 센싱은 작은 표적의 미세한 움직임을 빠르게 포착하는 보완 수단이 될 수 있다.
상용화까지는 야간·악천후·복잡한 배경·다수 표적 환경에서의 검증이 필요하다. 다만 경기장과 공항 주변처럼 조기 탐지가 중요한 공간에서는 관련 연구가 빠르게 실증 단계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
자료 출처: arX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