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2 · 드론 정책·교육·산업 전문 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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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무인체계 통합 사무소 신설... 드론 전력 운용 방식 바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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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무인체계 통합 사무소 신설... 드론 전력 운용 방식 바뀌나

미 국방부, 무인체계 통합 사무소 신설... 드론 전력 운용 방식 바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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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가 드론과 무인체계 전반을 한 곳에서 조정하는 새 조직을 세운 것으로 알려지면서 군사용 드론 산업의 방향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Business Insider 보도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Direct Reporting Portfolio Manager for Unmanned Systems’, 약칭 DRPM-UxS라는 조직을 신설해 소형 드론, 일회성 공격 드론, 무인수상정, 무인지상장비, 자율 시스템, 드론 군집 기술, 대드론 체계까지 폭넓게 다루도록 했다. 이 조직은 부장관에게 직접 보고하는 구조로 알려져 기존 부처별·군별로 흩어졌던 무인체계 개발과 조달을 더 빠르게 묶는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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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변화가 주목받는 이유는 드론이 더 이상 보조 장비가 아니라 전장의 기본 전력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저가형 드론, 정찰용 소형 무인기, 자폭형 무인기, 해상 무인정은 실제 작전 방식 자체를 바꿔왔다. 미국도 고가의 전통 무기만으로는 빠르게 변하는 드론 전장에 대응하기 어렵다고 보고, 다양한 기업과 기술을 빠르게 시험하고 채택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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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PM-UxS가 맡게 될 범위는 단순히 공중 드론에 그치지 않는다. 해상에서는 무인수상정이 정찰과 감시, 통신 중계, 위험 지역 진입 역할을 할 수 있고, 지상에서는 로봇 장비가 병력 위험을 줄이는 수단이 될 수 있다. 공중에서는 소형 정찰 드론과 공격형 드론, 대드론 장비가 동시에 중요해지고 있다. 무인체계를 한 조직에서 통합 관리하면 중복 사업을 줄이고, 실전에서 필요한 장비를 더 빨리 배치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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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빠른 조달과 실전 배치에는 과제도 있다. 자율무기 통제, 안전성 검증, 전파 간섭, 오폭 방지, 민간 공역과의 충돌 문제는 반드시 함께 다뤄야 한다. 특히 드론 군집과 인공지능 기반 자율 시스템은 기술 발전 속도만큼 윤리와 법규 논의도 중요하다. 무인체계가 늘어날수록 대드론 방어, 주파수 관리,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도 커진다.


한국드론신문은 이번 미 국방부 조직 개편을 드론 산업의 흐름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으로 본다. 군사 분야에서 시작된 무인체계 통합 운용은 민간 영역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감시, 재난 대응, 해양 안전, 물류, 시설 점검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과 무인장비를 어떻게 묶어 운용할지에 대한 논의가 더 활발해질 수 있다. 한국 역시 드론 기술 개발뿐 아니라 운용 체계, 안전 기준, 전문 인력 양성을 함께 준비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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